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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HEFS 2018

Umberto Bombana
움베르토 봄바나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의 제왕


움베르토 봄바나 셰프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요리를 새롭게 해석하기로 유명하다. 홍콩에 위치한 그의 레스토랑 ‘오또 에 메조 봄바나’ (8½ Otto e Mezzo Bombana) 2011, 해외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서는 최초로 미슐랭 3 스타를 받았다. 레스토랑 이름인 ‘오또 에 메조’는 8시반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인들의 저녁식사가 시작되는 시간이기도 하고 이탈리아 유명 영화감독인 페델리코 펠리니 (Federoco Fellini)의 영화 제목에서 따온 이름이기도 하다.

봄바나는 이탈리아 북부 베르가모 (Bergamo) 지역 출신으로 1983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렉스 일 리스토랑트’ (Rex II Ristorante)에서 장프랑코 비사니 (Gianfranco Vissani), 미쉘 호스탕 (Michel Rostang)등의 이탈리안 요리 대가들과 함께 일했다. 1993년 홍콩으로 건너간 뒤에는 리츠칼튼 호텔 (Ritz-Carlton Hotel)의 토스카나 (Toscana) 15년동안 지휘했다.

세계에서 송로버섯을 가장 잘 다루는 셰프로 유명해 화이트 트러플의 제왕으로 불린다. 2006년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지 지역 에노테카 카보 (Piedmontese Regional Enoteca Cavour)는 그를 화이트 트러플 대사 (Ambassador of the White Truffle)로 임명하기도 했다.

2002년 이탈리아 요리 연구소(ICIF)는 그를 아시아 최고의 이탈리안 셰프로 선정했다. 또한, 그는 이탈리안 요리에 대한 독창적인 감각을 인정받아 ‘2017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다이너스 클럽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