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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HEFS 2018

Jun Lee
이준
대한민국
요리를 통한 사람 사이의 소통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부터 요리사의 꿈을 키워온 이준 셰프는 경희대 조리학과를 졸업한 뒤 캐나다 토론토의 셰프 Sursur Lee의 레스토랑 'MADELINES'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며 셰프가 갖춰야할 덕목에 대해서 배우고 곧바로 미국 뉴욕의 요리학교 C.I.A.로 향했다.
학업 과정 중 1년간 셰프 Thomas Keller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Per Se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진실된 요리의 접근법과 셰프의 철학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이후 Per Se의 헤드 셰프였던 Jonathan Benno가 오픈한 미슐랭 1스타 이탈리안 레스토랑 LINCOLN의 오픈 멤버로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준 더 파티’ (JUN the PARTY)를 시작으로 ‘저스트 디저트’ (JUST DESSERT), ‘밀크셰이크 앤드 포테이토 칩스’(MILKSHAKE & POTATO CHIPS)까지 7번의 다이닝 파티와 5번의 팝업 레스토랑 통해 ‘스와니예’의 중심철학인 ‘요리를 통한 사람 사이의 소통’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 요리,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과정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즐거움이 있는 '스와니예'를 오픈하게 되었다.

'스와니예'는 하나의 주제로 음식을 풀어내며 나아가 매 3개월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는 전세계를 살펴봐도 굉장히 드물고 독특한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17번의 주제 변경과 함께 300여가지가 넘는 음식들을 개발해 선보였고 곧18번째 메뉴변경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