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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HEFS 2018

Choong-hu Lee
이충후
대한민국
한국의 최연소 미슐랭 스타 셰프


이충후 셰프는 군대 전역 후 '양식 요리'를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파리로 떠났다. 그는 프랑스의 코르동 블루를 졸업한 뒤 정통 프렌치를 전문으로 하는 주방에서 일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6개월간 프랑스의 당시 미슐랭 2스타였던 '미쉘 호스탕 (Restaurant Michel Rostang)'에서 견습생활을 했다. 하지만, 그는 클래식 프렌치보다는 좀 더 모던한 프렌치 장르에 마음이 가 네오비스트로의 선구자 격인 이냐키 에즈피타르트 셰프의 '르 샤토브리앙 (Le Chateaubriand)'에서 3개월 동안 인턴십을 한 뒤 이냐키 셰프의 새로운 레스토랑인 '르 도팡(Le Dauphin)'의 오픈 멤버로 합류 했다. 프랑스에서 6년동안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와서는 제로 콤플렉스를 열었다.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사물과 그에 대한 감상이 영감이 된다는 그는 수많은 생각과 느낌을 맛에 대한 기억에 더해 요리로 재해석 한다. 그는 ‘미슐랭 가이드 서울2017’의 최연소 미슐랭 스타 셰프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