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너스 엑
스웨덴
스웨덴의 '국가대표 셰프'
스웨덴의 '국가대표 셰프'
신선한 북유럽을 요리 속에 담는다
스톡홀름 중심에 위치한 레스토랑 ‘Oaxen Krog & Slip’은 5년 연속 Restaurant Magazine Top 50에 올랐다. 2014년 처음으로 미슐랭 1스타가 된 이후 작년과 올해 연속해서 2스타를 받았다. 자신이 자라온 스톡홀름 인근의 농가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북유럽의 특성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전통 요리방식을 추구한다. 독학으로 셰프가 된 탓에 다른 미식계의 추세에는 관심을 안둬 ‘외톨이’로 불리기도 하지만 스웨덴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스웨덴만의 요리를 개발해냈다. 모든 코스마다 재료 그대로의 특성을 살리자는 철학을 고수하며, 독특하지만 전통이 살아있는 요리를 창조하면서 미식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