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스타 레스토랑만 취급하는 파티쉐의 거성
일본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프랑스 문학을 배우려고 유학길에 올랐다가 요리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르코르동 블루에서 제빵 교육을 받은 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Ladurée에서 3년 간 경력을 쌓았다. 2002년부터 미슐랭 3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레스토랑 Sketch에서 파티쉐로 활동했고,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니크 알레노와 미셸 트와그로의 레스토랑에서도 디저트 분야를 책임졌다. 2008년부터 파리에 위치한 가니에르의 또다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Rue Balzac을 맡은 이후 지금은 서울, 라스베가스, 도쿄 등에 있는 가니에르의 레스토랑 디저트를 모두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국의 Black Swan과 손을 잡고 새로운 빵과 디저트를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