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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HEFS 2016

Min-goo Kang
강민구
한식 파인다이닝 세계의 문을 두드리다

한식 파인다이닝 세계의 문을 두드리다

서울 ‘밍글스’의 오너 셰프. 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한 뒤 유명 일식당인 노부(Nobu) 마이애미의 쥬니어 수석셰프, 노부(Nobu) 바하마의 최연소 총괄셰프를 거쳐 귀국한 뒤 게스트로펍을 비롯한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컨설팅과 오픈을 담당했다. 

2014년 ‘밍글스’를 오픈한 지 겨우 2년 만에 ‘아시아 50 베스트’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유러피언 퀴진의 영향을 받은 모던 한식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의 발효 소스 장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한식 파인다이닝에 새로운 문을 열었다.